역사적인 랜드마크 및 유적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댈러스의 풍부한 역사를 느껴보세요.
창립자 플라자
댈러스에서 꼭 가봐야 할 파운더스 플라자에서는 도시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댈러스 다운타운의 여러 역사적 건축물과 랜드마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댈러스의 설립자 존 닐리 브라이언의 오두막 복제품을 구경하고 1800년대 댈러스 카운티의 테라조 지도를 보며 댈러스의 첫 정착민에 대해 알아보세요.
올드 레드 박물관 및 법원
달라스 다운타운의 파운더스 플라자에 위치한 올드 레드 박물관 및 법원에는 달라스 카운티의 역사를 자세히 보여주는 종합 전시관에서 달라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역사적 유물, 사진 및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물 외에도 철제 금고, 웅장한 계단, 100개가 넘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 건물 고유의 특징도 볼 수 있습니다.
목욕탕 문화 센터
원래 화이트 락 배스 하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센터는 남서부에서 아르데코 건축 양식을 최초로 사용한 곳 중 하나로 1930년대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어요. 오늘날 배스 하우스 문화 센터에는 샤워실과 탈의실 대신 인상적인 극장과 두 개의 갤러리 공간이 있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공연이 연중 내내 전시됩니다.
댈러스 헤리티지 빌리지
시더스/사우스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달라스 헤리티지 빌리지는 1840~1910년에 달라스에 지어진 독창적이고 역사적인 건축물 및 가구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댈러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리지널 건물 컬렉션과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 기념품 및 수업이 마련되어 있는 이 마을에서는 19세기 댈러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데고일러 하우스 & 가든
그림처럼 아름다운 스페인 식민지풍의 흰색 저택인 드고일러 하우스는 석유 산업의 거물 에버렛 드고일러의 저택으로, 인상적이고 거대한 도서관으로 유명합니다. 이 집은 원래 정원의 특징이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으며 댈러스 수목원 및 식물원에서 견학할 수 있습니다.
페어 파크
미국 최대 규모의 1930년대 아르데코 양식 건물 컬렉션과 3백만 개가 넘는 역사적 문서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페어 파크의 주립 홀은 댈러스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역사가 가득한 곳입니다. 또한 매년 텍사스 주립 박람회가 열리는 곳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합니다.
프리드먼 묘지 기념관
달라스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 랜드마크는 남북전쟁 이후 달라스 초기 흑인 공동체의 매장지로 사용되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큰 프리드먼 묘지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랜드마크에 들러 현재 업타운으로 알려진 달라스 북부의 작고 분리된 흑인 커뮤니티인 프리드먼스 타운에 대해 알아보세요.
존 F. 케네디 기념 광장과 그래시 놀
6층 박물관을 둘러본 후 존 F. 케네디 기념관에 들러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 기념관은 매일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최소한의 기념비로 고인을 기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유명해진 작은 언덕인 악명 높은 '잔디 언덕'이 있어 사색에 잠길 수 있습니다.
텍사스 극장
1931년 오크 클리프에 문을 연 텍사스 극장은 댈러스의 유구한 역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필수품인 이 극장은 베네치아 스타일의 건축 양식과 댈러스 최초로 에어컨이 설치된 극장으로 유명합니다. 이 극장은 1963년 악명 높은 리 하비 오스왈드가 숨어 있던 장소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원래 좌석은 사라졌지만 오스왈드가 몰래 들어가 앉았던 자리를 볼 수 있고 매일 이곳에서 상영되는 고전 영화 중 하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레이크우드 극장
1938년 올드 이스트 댈러스에 지어진 레이크우드 극장은 댈러스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100피트 높이의 네온 타워와 아르데코 건축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극장은 고급 볼링장으로 개조되었지만 디즈니 캐릭터와 왕자, 군인, 댄서 등을 묘사한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벽화가 여전히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고 기발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마제스틱 극장
크고 정교하며 조명이 환한 마제스틱 극장(현지인들에게는 '더 마제스틱'이라고 불립니다)은 놓치기 쉬운 곳입니다. 1920년대에 보드빌 극장으로 처음 문을 연 이 극장은 그레고리 펙, 존 웨인, 지미 스튜어트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한 다양한 영화 시사회가 열렸던 시내의 핫플레이스였어요. 오늘날 이 극장은 아름다운 건축물 속에서 다양한 연극, 뮤지컬 및 기타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파이크 파크
업타운의 파이크 공원에서 산책을 즐겨보세요. 4.3에이커 규모의 공원이자 역사적인 랜드마크인 이 공원은 1913년에 설립되었으며 원래 서밋 플레이 파크라고 불렸는데, 이는 동네의 중심 집결지였던 이곳의 뿌리를 기념하기 위한 이름입니다. 이후 수천 명의 라틴계 미국인이 이 지역을 찾으면서 '리틀 멕시코'로 알려지게 되었고, 달라스 역사 랜드마크로 지정된 멕시코계 미국인 역사를 지닌 단 세 곳의 건물 중 하나입니다.